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 및 상담 주간’을 오는 30일까지 4주간 집중 실시해 새로운 학교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생명존중 교육 및 상담 주간’ 운영에는 Wee프로젝트 홍보와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학생과 학부모 상담, 상담체험 부스 운영, 찾아가는 상담체험 서비스, 생명존중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간적 이유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야간상담도 상담주간 내 월·화·목요일 오후 9시까지 진행돼 미리 센터에 전화예약을 하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Wee센터는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진단-상담-치유의 원스톱 상담센터로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등 6명의 상담전문가가 근무하며 성격, 대인관계, 학교 부적응 등의 정서 상담, 학습·진로·적성·성격검사 등의 심리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상담주간 운영으로 학교 폭력 등의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가정과 학교에 잠재돼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새 학년을 맞은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