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양성평등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12월까지 ‘일·생활 균형 시·군 순회 교육’을 도내 전역을 방문해 실시한다.

재단은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기초과정에 이어 오는 14일부터 심화과정을 거쳐 전문강사를 위촉한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정책 및 교육 콘텐츠, 일·생활 균형 실태와 우수사례, 강의기법 등으로 진행된다.

위촉된 전문강사는 도 및 시·군청, 출자출연기관,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생활 균형 시·군 순회 교육’ 전문강사로 우선 활동할 예정이다.

‘일·생활 균형 시·군 순회 교육’은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과 시행제도, 우수사례, 실천방안 및 긍정적인 효과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이달 충북도 및 시·군청, 출자출연기관, 민간단체 등 희망 기관·단체의 신청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교육비 없이 신청 가능하다.

교육 관련 문의는 충북여성재단 교육 담당자(☏043-285-2426)에게 하면 된다.

권수애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충북여성재단은 지역 내 우수한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도 및 시·군으로 찾아가는 일·생활 균형 시·군 순회 교육을 운영해 충북에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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