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선(청원군의회 의원)

젊음, 그것이 충청매일를 보는 이유다.

군 의원이면서도 국화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 이자만 군 의원을 맡고 있어 바쁜 생활속에서도 의정활동을 위해 여러 신문을 꼼꼼히 챙겨본다. 의정 활동에 가장 필요한 것이 민심을 듣고 남보다 빠른 정보를 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신문을 보는 안목도 남다르다고 자부한다.
내가 본 충청매일는 바로‘겁없는 젊은 신문’.

무엇보다도 충청매일 기사는 시원시원해서 좋다.
성역없이 잘못된 부분은 신랄하게 지적하고 개선될때까지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특히 무엇이든지 잘된 일, 잘한 사람에 대한 칭찬에 인색하지 않은 것도 다른 신문과 다른 점이라고 생각한다.
매주 봉사단체들의 활동상을 소개해 봉사자들의 사기를 높혀 주는 등 밝은 기사를 발굴하는 노력이 정말 신선하다.

지금까지 봐온 충청매일는 손색이 없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도록 초심을 잃어버리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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