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제천시 중앙2동)

사람들이 지방신문을 보는 이유는 첫 번째가 ‘지역의 여러가지 일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 위해서’이고 두 번째가 ‘상식을 얻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세 번째 이유는 지역정보를 많이 알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충청매일를 받아서 펼쳐보는 느낌이 바로 이 세 가지 욕구를 해결해 준다.

그러나 현재 지방신문의 독자들이 신문을 보는 이유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또 신문을 믿지 못하겠다는 독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도민 모두의 이익보다 회사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제대로 비판을 못한다’등.

하지만 충청매일는 다른 지역신문과는 달리 한계를 극복하고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노력을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창간 5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충청매일를 읽어야 지역의 정보를 가장 잘 알 수 있다’는 목표와 ‘대한민국 최고의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전 직원의 모습을 박수로서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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