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로 분만을 한 여성의 65.7%가 성관계만족도가 높지 않다고 답했다.

이같은 사실은 명진숙 한국여성민우회 환경센터 사무국장이 지난 5∼6월 2개월간 30대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제왕절개 분만을 하면 성관계 만족도는 높다’라는 질문에 22.6%가 ‘높다’고 답한 반면 65.7%는 ‘높지 않다’고 답했다.

‘제왕절개로 낳은 아이는 머리가 좋다’는 문항에서는 86.8%가 ‘그렇
지 않다’는답을 선택했으며,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으면 몸매가 잘 유지된다’라는 문항에는 83.6%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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