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찬 괴산군수 6·25참전 유공자회 감사패 받아

나용찬 괴산군수가 6·25 참전유공자 지원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6·25 참전 유공자회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박희모 6.25 참전유공자 중앙회장을 비롯한 도지부 및 괴산군지회 관계자 등 6명은 지난 21일 군청을 방문해 나용찬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에게 매달 지급하던 명예수당을 지난해 7월부터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참전 유공자가 사망하면 30만원의 사망 위로금과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도 분기별로 15만원씩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나용찬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과 보훈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