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34명 선발…내달 6일까지 신청서 접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음악을 통해 꿈을 빚고 재능을 키워나갈 2018년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등), 관악기(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트럼펫, 트롬본, 호른), 타악기 분야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초·중고생 34명의 신규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대상은 청주시 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1학년 재학생 중 악기를 배우고 싶었지만 배울 수 없었던 초·중생이다.

사회 통합 범주 대상 아동 26명 일반 가정 아동 8명을 모집하며 학교장 및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cjculture.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 및 사회통합 범주(기회균등, 사회다양성)관련 증명서 중 1부(해당자에 한함)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1년 동안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비롯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12개 파트의 전문 음악 강사진과 함께 매주 월, 수 2회 파트별·앙상블 및 전체 합주교육을 무상으로 받게 되고 연주회 참여 및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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