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가 직접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부모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

부모모니터링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뤄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수요자인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운영은 다음달 단원 모집과 선정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현장 실습과 교육을 거쳐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약 15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를 둔 부모와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교사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인 보육 보건전문가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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