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2일 증평읍내 혼잡 지역인 장동리와 창동리, 교동리 등에서 도로변과 인도 등에 무단으로 적치된 적치물 지도단속을 펼쳤다.

이번 단속 활동은 지난 5일 군민 안전보장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건설 과와 경제과, 도시교통과 등이 부서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점검 팀은 △무허가 적치물 및 노점상 단속 △고정식 무단점용 데크 △불법 광고물 △시장 내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적치된 물건 등을 계도했다.

군은 다음달에도 합동 점검을 벌여 불법 적치물 등 위반사항을 자진철거 또는 정비하도록 유도하고, 오는 4월부터는 집중 단속을 벌여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은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보행자 통행안전과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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