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국회에서 속도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 차원의 속도감 있는 개헌 논의를 당부했다. 늦어도 2월 말까지는 국회 개헌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개헌안을 만들어 올해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은 지난 대선 기간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께 드린 약속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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