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지성과 손흥민을 꿈꾸는 꿈나무들이 꿈과 열정을 겨루는 2018 당진 해나루컵 리틀K리그가 오는 24~27일 나흘 간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 당진시축구협회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중등부(U-15) 16팀과 초등학교 고학년(U-12) 24팀, 저학년(U-10) 20팀 등 60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예선은 24일부터 3일 간 당진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 계성초, 호서고, 정보고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조별리그로 진행되며, 27일에는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도전에 많은 응원 바란다”며 “시와 축구협회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