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단감·떫은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이 판매에 들어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1일부터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은 57개 품목이다.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품목은 사과·배·단감·떫은감, 농업용 시설, 양송이·새송이버섯을 포함한 버섯 4종 및 시설작물 22종이다.

과수품목은 다음달 30일까지, 농업용시설과 버섯 및 시설작물은 11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국가가 50%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15~40% 정도 추가 지원해 주기 때문에 농가는 10~35%수준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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