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자기계발 돋보여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청주 서원)이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66주년 기념행사에서 ‘책읽는 국회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소 여야가 인정하는 독서광인 오 의원은 경제·인문·사회·예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독하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노력파로 유명하다.

최근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의원은 ‘삶의 질 최고 200만 충북’ 건설을 위한 10대 공약을 제시하면서 그 첫 번째로 ‘지식 충북’, ‘문화·예술·체육 충북’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세부적으로 △도서관 전국 제일 충북 △책사랑 전국 제일 충북을 내세웠는데 이번 수상으로 말뿐인 공약이 아닌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짜 공약임이 증명됐다.

오 의원은 “책 속에 길이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습득한 지식을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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