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다음달 31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통합 위기가구 관리를 위해 단수와 단전, 주거위기, 수급자 탈락가구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 조사에서 발굴된 위기 가구는 △생계 긴급지원 △통합 사례관리 대상지정 △공적급여 신청안내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동절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이나 저소득층 가정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생계곤란 등의 위기에 처한 가정이 발견되면 337콜센터(☏043-835-3337)와 국번없이 129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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