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노후화된 관내 시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올해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차량통행과 주민 이용이 많지만 노후가 심해 통행에 위험이 초래되는 관내 시·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아스콘덧씌우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업구간은 유구읍 신영리를 비롯한 13개 읍·면·동 19개 노선 17km(6만 1300㎡)으로 시는 해당 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인 오는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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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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