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오제세)이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지역위원회별로 장보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13일에는 오제세 도당위원장이 지방의원, 출마예정자, 주요당직자, 당원 등과 함께 청주 원마루시장과 두꺼비시장, 사창시장, 사직시장 등에서 다양한 물건을 구입했다.(사진)

제천단양지역위원회도 이날 제천 중앙시장에서 이후삼 지역위원장과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4일에는 청주 청원지역위원회가 북부시장과 자연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주지역위원회도 무학시장을 시작으로 공설시장, 자유시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13일자로 도당위원장 사퇴서를 제출한 오제세 위원장은 이날 장보기 행사를 끝으로 도당위원장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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