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참사 인근 식당서 간담회…환경정화 활동·전통시장 장보기 등 추진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을 방문한 충주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을 방문한 충주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와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가 지난 12일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참사 인근 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제천과 충주 새마을회는 협약을 통해 친목 도모 및 우호 증진을 통해 협력관계 발전은 물론 나아가 제천시와 충주시의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 회장은 “인근지역 새마을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제천시민을 위한 진정한 새마을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새마을회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교통안전캠페인 및 보행자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