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청소년정책의 근간이 될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여가부는 지난 9일 서울페럼타워 3층 페럼홀(서울 중구 소재)에서 공청회를 가졌다.

여가부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에는 청소년시설·기관, 학계, 현장전문가, 청소년,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이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영역별 정책과제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안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기대하는 청소년’을 목표로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 정책 추진체계 혁신을 4대 목표로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 활동체계 구축, 청소년시설 개편 및 기능 다각화, 촘촘한 청소년 복지지원 체계 운영, 청소년 참여 확대 및 민주시민 역량 제고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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