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장보기 행사’ 가져

무술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정우택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를 통해 민심을 청취했다.(왼쪽) 전날 이종배 국회의원도 자유한국당 충주시당협 당직자 등과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무술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정우택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를 통해 민심을 청취했다.(왼쪽) 전날 이종배 국회의원도 자유한국당 충주시당협 당직자 등과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무술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회의원(청주 상당)이 육거리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를 통한 민심청취에 나섰다.

지난 10일 정 의원은 한국전력 충북본부 및 동청주지사, 충청에너지서비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기초·광역의원 및 관계자들과 육거리 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했다.

정 의원은 “전통시장의 매출이 늘어나는 것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첫 걸음”이라며 “외지상권과 대형마트와 함께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적극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각 기관에서 장을 본 물품들은 각 사회복지시설에 제공돼 훈훈한 설맞이에 일조하게 된다.

이에 앞서 전날인 지난 9일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도 자유한국당 충주시당협 당직자 등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 의원을 비롯한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무학시장, 자유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과일, 육류,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설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또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명절 때마다 시장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노인·장애인·아동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국비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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