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경제정의실천연합회(이하 경실련)가 지난달 선정한 ‘제1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 수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상장과 기념물을 전달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실련 공동대표와 임원진들은 3일 정도대상 수상자인 제천시청 김석윤 감사계장, 정태형 충주부부치과원장, 청주베데스다 김복자원장 등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하고 상장과 기념물을 전달한다. 수상기념물은 충북대 김수현 교수가 만든 작품으로 ‘정도를 걸으면 역경이 있어도 이를 극복하면 비로소 그 뜻을 펼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경실련 관계자는 “기존의 틀을 탈피한 시민의 상으로 자리잡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수상자들의 공적을 홍보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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