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주택전시관 열고 분양 돌입
탄방동 2구역 재건축…776가구 공급

둔산지구 인프라 공유…더블역세권
학교 등 학습권 보장·사통팔달 교통

e편한세상 둔산 투시도.
e편한세상 둔산 투시도.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지난 27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2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둔산’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 1407일원에 위치해 있고 2020년 5월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둔산’은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기술인 단열설계, 차음설계, 층간소음 저감설계, 스마트홈 시스템, 오렌지 로비 등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둔산’은 지하 2층, 지상 10층~22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9~103㎡으로 총 776가구 규모이고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 84㎡의 231가구는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72㎡ 192가구 △84㎡A형 20가구 △84㎡B형 19가구 등이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위주로 분양된다

특히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의 중심입지인 둔산 지구에 위치해 풍부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실제로 단지 인근엔 갤러리아백화점, 록세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시청·교육청·검찰청·경찰청 등 공공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정부 청사 역까지 약 6분, 대전역까지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까지 접근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학습권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탄방초와 문정초, 충남고 등을 비롯해 한밭초, 백운초, 괴정중, 문정중 등이 인근에 있다. 또한 입시학원이 많은 시청역 인근 학원가 및 교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남선공원을 비롯해 중촌시민공원, 보라매공원 등 여러 공원들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과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앞서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 서구 지역은 대전시 내에서도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85.48%로 대전시 평균비율(77.08%)보다 높은 지역으로 e편한세상 둔산은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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