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윤성련)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개월간 2018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일부 열차시간을 조정,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무궁화호 운행시간은 올림픽 특별 수송기간 중 출발·도착 피크기간(2월 1일∼9일, 2월 25일∼28일), 올림픽 대회기간(2월 10일∼24일)을 나눠 열차별로 1분∼36분간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정선 아리랑 관광열차도 일부 시간을 조정한다. 무궁화호 4개 열차(중앙선 3회, 태백선 1회)와 관광열차(정선아리랑열차) 2개 열차는 시·종착역을 청량리역에서 만종역으로 변경해 운행한다.

변경된 열차시간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고 3월 1일부터는 기존 운행시간대로 다시 조정해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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