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의 준비상황을 공개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나는 부활을 믿습니다’를 주제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예배 설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이 맡을 예정이었지만, 감독회장 선거 무효소송이 19일 받아들여짐에 따라 설교자를 교체하기로 했다.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 측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단 중심으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기로 했다”며 “60여개 교단이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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