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우수리 운동 모금액 전달
난치병·저소득층 학생 30명 지원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지난 19일 ‘사랑의 우수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탁했다.(사진)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희망하는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금액을 적립하는 모금 방법이다.

지난 1년간 우수리 모금운동으로 5천839만9천737원이 적립됐다. 김병우 도교육감은 이날 모금액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난치병 학생과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 30명에게 의료비와 생활비로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우수리 운동을 통해 총 8억1천437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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