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현장 목소리 청취로 소통 행정 나서

공주시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22일 유구읍과 월송동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각 지역을 순회방문하며 현장방문, 시민과의 대화, 업무보고 청취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방문을 통해 관내 기업체 및 복지시설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기관단체장 환담 및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주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방문일정은 22일 유구읍, 월송동 △23일 이인면, 신관동 △24일 탄천면, 옥룡동 △25일 계룡면, 금학동 △26일 반포면, 웅진동 △29일 중학동, 의당면 △30일 정안면, 신풍면 △31일 우성면 △2월 1일 사곡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