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18일 충북체육회관에서 ‘2018 충북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도내 경기가맹단체, 장애인시설 및 기관, 특수학교(급), 동호인 클럽 등의 사업실무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올해 시행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사업, 생활체육 공모형 지원사업, 각종 대회, 어울림행사 개최 지원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청소년교실, 생활체육교실, 동호회(클럽)등에 공모를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에서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지원은 가맹단체, 유형별 장애인단체 등이 종목별, 유형별, 어울림 등의 대회를 개최, 유치 할 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공모를 통해 결정한다.

사업은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19일 생활체육위원의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운영 사업은 현재 11개 시·군에 28명의 지도자를 배치하고 종목선수 육성 및 뉴스포츠, 특수체육등을 통한 체력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애인체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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