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두고 맹훈련 선수단 격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경기훈련관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인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빙상경기훈련관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인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10시30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재근 선수촌장으로부터 선수촌 현황과 평창올림픽 목표 성적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쇼트트랙 대표팀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 모습을 참관했다. 아울러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찾아 백지선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선수단 소개를 받고 이들을 격려했다.

또 선수촌이 보유한 과학화 훈련장비를 둘러본 문 대통령은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와 메디컬 센터를 방문해 부상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선수촌 과학화 훈련장비도 시찰하고 선수단의 훈련 상황을 참관했다.

선수촌에 구비된 과학화장비는 개별 선수들의 근력 등을 측정해 선수단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기로 경기력 향상과 직결돼 선수단과 코치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또 선수 450명이 동시에 체력훈련을 할 수 있는 최대규모 시설인 웨이트트레이닝센터와 메디컬 센터를 방문해 보고를 들었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문 대통령은 선수단과 함께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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