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이야기 보따리’ 테마 특별전

 

충북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청주기적의도서관 열람실에서 ‘이야기 보따리’ 테마 특별전:‘책 속 캐릭터와 만나요!’를 진행한다.(사진)

이번 특별전에는 ‘이야기 보따리’의 구성품인 ‘책 속 캐릭터’인형을 전시한다. 이 인형은 청주기적의도서관 자원활동가들이 직접 만들어 기부한 것으로, 책 속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

‘이야기 보따리’는 영유아 그림책, 헝겊책, 사운드북, 책놀이 용품 및 활동지 등으로 구성된 가방을 빌려주는 대출서비스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빌려 볼 수 있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향후 ‘이야기 보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부모가 직접 이야기 보따리의 가방과 구성품 만들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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