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작가 13인 작품 전시

김현주 作
김현주 作

 

우민아트센터는 1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2018 우민보고 ‘同床異夢(동상이몽)’ 전시를 진행한다.

우민보고는 이후 지역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온 우민아트센터의 소장품 기획전이다.

이번 동상이몽은 매체나, 주제 면에서 특정 주제로 한정하는 일이 작업의 개별성을 간과하는 일과 연동될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 기획이다.

‘균열’ 의미보다는 ‘다양성’라는 측면에 무게중심을 두고 가치를 재발견하는데 의의를 뒀으며 동시대 현대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영향력 있는 작가들의 작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참여작가는 강애란, 김현주, 배형경, 사윤택, 유희영, 윤형민, 이세경, 임충섭, 코디 최, 홍명섭, 홍승혜, 황세준, 황인기 등 총 13명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 설날 당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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