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이윤 등급별로 차등 지급

대전시는 시내버스 13개 업체 중 동건운수가 서비스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업체로 선정됐다.

앞서 동건운수는 정시성, 승객 만족, 안전성, 친절성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110점 만점 중 101.0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대전승합(100.71점), 한일버스(100.47점)가 서비스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120∼10%까지 성과 이윤을 차등 지급하고, 하위 3개 업체는 서비스 개선개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과 함께 행·재정적 페널티가 적용된다.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용 환경 개선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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