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발전시민모임 의림포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야”

제천발전시민모임인 의림포럼이 제천화재참사와 관련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정부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림포럼은 16일 성명서를 내고“제천화재참사 피해를 효과적으로 수습하고, 제천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재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 속에 제천지역 전체가 극심한 불황이 장기화됨으로 제천지역 경제는 회생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면서 “정부의 행·재정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의림포럼은 “정부는 화재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화재참사의 안타까운 희생자와 부상자는 대한 적절한 보상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