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018년 조기발주 설계단’을 다음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표준설계기술 습득으로 설계의 일관성를 유지하고 주민불편사항 조기 해소 및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조기발주 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조기발주 설계단은 시 토목직 공무원 8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151건의 건설사업에 대해 자체적으로 측량 및 설계를 하게 된다. 시는 추진상황 점검과 설계기술 등의 전수를 위해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4개 검검반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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