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 대상·최우수상 각각 수상

더불어민주당 이숙애(비례) 충북도의원과 육미선(산남분평동) 청주시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 상은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가 지방의회 소속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올해는 모두 4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광역의원 1명과 기초의원 2명이며 이 의원은 광역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 의원은 제10대 도의회에서 4년 동안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해왔다.

충북교육청 교육복지 지원, 진로교육 진흥, 성별영향 분석 평가, 장애인공무원 편의 지원 등의 조례를 제정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능형 로봇 비리의혹 지적 등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육 의원은 17명(광역 5명·기초 12명)을 뽑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그는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사회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과 관련한 정책 개선과 지원, 입법 활동, 예산 결산·심의, 5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활동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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