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중학교가 지난 12일 학교 솔빛관에서 46명 졸업생의 졸업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제46회 졸업식 주인공들은 류규현 교장과 교직원, 동문,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배들의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특별한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졸업생들은 3년 동안 학교에서 배운 가야금, 우쿨렐레, 바이올린, 금관악기 등 다양한 악기연주로 학부모와 참석자들을 감동시키며 또 다른 꿈을 펼쳐나갈 미래에 아낌없는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또 졸업생들은 그동안 부모님과 선생님께 못다한 감사의 마음을 영상에 담아 고백하는 한편, 후배들의 축하영상과 선생님의 격려영상은 사랑 넘치는 졸업식장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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