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준비 과정 연수

충북도교육청이 ‘2018 행복씨앗학교 준비과정 연수’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학생해양수련원에서 실시한다.(사진)

연수에 올해 새로 지정된 행복씨앗학교 12개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학교혁신 철학과 사례, 민주적인 학교 운영과 소통, 학교업무효율화 등의 연수 주제로 강의, 워크숍, 토의, 사례발표 등 참가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는다.

연수 첫날인 10일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교혁신 톡투유’ 특강에서 김병우 교육감과 지역특성에 맞는 행복씨앗학교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씨앗학교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예산 편성과 집행 기준도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수가 행복씨앗학교 운영 전반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라며 “행복씨앗학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도내 행복씨앗학교는 42개교가 운영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