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인 스키장 등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취급업소 425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 등 겨울철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포츠 레저시설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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