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청주속으로’ 스토리텔링 북 제작
충북 청주시가 주요자원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역 내 산재한 문화유적과 숨어 있는 이야기를 한데 묶어 ‘걸어서 청주속으로’ 스토리텔링 북(사진)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걸어서 청주속으로’ 스토리텔링 북은 지난 2014년 7월 옛 청주와 청원이 통합하면서 양 지역에 분산돼 있던 주요자원의 스토리를 직접 찾아내 관광객 입장에서 흥미롭게 각색한 책이다.
이 책자는 청주시를 8개 권역으로 나눠 총 8개의 소제목을 달아 옛 사진 갤러리와 함께 전설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책 내용은 ‘두물머리 정북토성 따라’, ‘북적북적 중앙공원, 성안길 따라’, ‘굽이굽이 옥화구곡 따라’, ‘찰랑찰랑 무심천 발원지 따라’, ‘옹기종기 옥산 마을길 따라’, ‘휘휘도는 현도금강 따라’, ‘성큼성큼 팔봉산, 은적산 따라’, ‘두근두근 무심천뚝방길 따라’ 등 총 8개의 소제목이다.
책자 형태는 ‘단행북’과 ‘8권 시리즈 밴딩북’ 총 2가지로 만들어졌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최재훈 기자
samzzz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