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진시는 지난 9~10일 이틀 동안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18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신규사업 133건 △역점사업 262건 △공약사업 61건 △부서핵심 사업 72건 등 모두 518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저출산 극복 민관 협의체 운영 △공공 와이파이 확대구축 △아동수당제도 도입 △당진시 평생학습관 건립 △기업지원 거점기관 조성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원 △금속소재산업 기술지원혁신센터 유치 △논 소득 다양화 사업 등이 있다.

또 이날 보고된 72건의 부서 핵심사업은 각 부서별 주요 사업 중에서도 사실상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해당한다.

여기에는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확립 △마을자치 본격화 △천주교 문화유산 명소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 등 민선6기 역점사업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 대응 평생학습 미래전략 수립 △당진전통시장 관리방안 수립 △석문국가산단 분양 활성화 △대기환경 개선대책 추진△악취저감형 축산업 육성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 구축 등 중장기 발전방안과 지역현안까지 망라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시는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이와 관련된 사업으로는 △어린이안전 강화 △아이돌봄서비스 및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활성화 △어린이 자원순환학교 운영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 △어린이 교통안전 3D 입체영상 교육관 건립 △아동친화 도서관 서비스 확대 등이 있다.

김 시장은 “올해 업무계획이 계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결실을 맺어 시민을 위한 위민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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