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륵의 아침 등 3개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전국 투어에 나선다.

7일 충주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시립우륵국악단의 작품들이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택견!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 ‘흥부네 황금똥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여행’, ‘가무악 우륵의 아침’(사진) 등 세 작품이 선정돼 초청비용을 국비로 지원받아 작품당 최대 4~5회 정도 전국 공연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장수복 문화예술과장은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으로 충주에서 열리는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 앞서 중원문화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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