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삶에 지쳐 답답한 가슴과 세월의 무게로 어깨가 무거운, 어느덧 중년의 문턱에 서 있는 이들의 영혼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무대가 오는 7일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공군사관학교 성무관에서 펼쳐진다.

최백호·유익종·김세환·사월과 오월·남궁옥분·둘 다섯 등 70년대 대중문화를 이끈 통키타 문화의 주역들이 펼치는 한 여름밤의 포크 페스티벌 ‘행복의 나라로’. 40∼50대의 가슴에 향수를 불러일으킬 이번 무대는 한국 포크 역사 30년을 기념하고 재조명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문의 ☏043-27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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