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화랑관 상주단체인 ‘극단 청년극장’의 창작초연 ‘to be 이상설’ 연극이 한국연극대상에서 2017 한국 연극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했다.

‘to be 이상설’ 연극은 충북 진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설 열사의 삶을 극중극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 초연이다.

초연 이후 순국 100주년을 맞는 열사의 삶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마련해 남녀노소 관객과 지역민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2017 한국연극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더욱더 관객들과 전문예술인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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