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달 26일 전산추첨으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들이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 마감 결과 20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선발되는 것이 취업의 문만큼이나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청 및 직속기관, 도서관 등에 배치돼 행정과 사회복지 업무 등의 보조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본격 업무에 앞서 오는 8일 오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오후부터 근무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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