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뿌리축제·와인페어·유성온천축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대전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대전국제와인페어, 유성온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특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4년 연속, 대전국제와인페어와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육성 축제로 선정됐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를 주제로 전국 160여개 문중이 참여하는 문중역사인물퍼레이드와 문중의 밥상, 효 세족식, 효 마당극, 나의 뿌리찾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전국 최대의 와인축제로 전 세계 4천여종의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는 대전 와인트로피 시음전, 전통주 전시·시음 등의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연계행사로 진행하는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아시아 최대의 와인품평회로 성장해 해외에 와인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유성온천축제는 유성온천의 역사성을 현대적 의미로 되살려 온천관광을 활성화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온천거리퍼레이드, 노천온천 족욕체험, 온천수 DJ파티, 온천수 의료체험 등 온천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들 축제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는 대전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