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MBC 이해승 기자, 기행문 ‘일본관통기’ 출간

충북MBC 이해승 기자가 자신의 두 번째 기행문 ‘일본관통기’(책과 나무)를 출간했다.

이번 기행문은 홋카이도, 혼슈, 오키나와 등 일본 각지를 누비고 다닌 기차여행기가 담겼다.

이 기자는 뉴질랜드를 일주하던 도중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이 책의 최종 원고수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 기자는 “1년에 한 나라를 일주하고 여행기 한 권씩 꼭 쓰겠다고 결의한 평범한 대한민국 중년 샐러리맨”이라며 “나무가 나이테로 제 몸에 세월을 긋듯 여행의 기쁨을 글자에 담고 문장으로 엮어 인생의 나이테로 삼기로 했다. 키만큼 쌓인 여행기 옆에서 능글맞게 웃는 홍안의 노인이 되는 게 마지막 목표”라고 말했다.ㄴ 이어 “뉴질랜드를 일주하던 도중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이 책의 최종 원고수정을 마쳤다. 일본관통기 다음 인생프로젝트 3탄은 보나마나 뉴질랜드 일주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기자는 2016년 남미 주요 나라를 돌며 쓴 ‘까칠한 저널리스트의 삐딱한 남미여행’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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