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순수 우리기술로 생산한 기본훈련기를 수출하고 내년에는 우리 손으로 만든 고등훈련기가 최초 비행을 시작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또 김대통령은 “우리 공군이 21세기 항공우주군 건설의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100년을 내다보는 거시적 안목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며 공군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지금 우리는 남북관계 긴장완화와 교류협력의 두 방향에서 착실히 진전시키고 있다”며 “남북간의 화해협력을 확실하게 뿌리내리면서 한반도의 냉전구조를 해체세키는 평화프로세스 진행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정치적 자유도, 경제적 발전도, 사회적 안정도, 남북간 평화도 튼튼한 안보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며 “우리 군은 더욱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엿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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