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학교 운동장서

청남초등학교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기념행사는 △100주년 기념탑 제막식 및 기념식수 △100년사 출판 및 사진전 △자랑스런 청남인상 △옛 스승님 모시기행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자랑스런 청남인상 수상자로 체육부문은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이운재 선수와 핸드볼 국가대표를 지내고 현재 일신여고 감독을 맡고 있는 윤병순씨가 수상한다.

또 문학부문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칠환씨가, 치안부문은 여성으로 진천경찰서장을 지낸 이금형 총경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경영부문은 부산에서 거울제조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윤문식씨, 사회봉사부문은 청운운수 대표인 윤태한씨, 교육부문은 서울대를 다니다 재도전해 전국 수능 1등을 차지한 채희동씨가 받는다.

100주년 기념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청남초등학교 총동문회(☏043-225-3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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