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괴산군민대상 문화·학술·체육부문 수상자로 확정된 김기한씨(67·괴산 사리 방축리·사진)가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후진양성과 지역명문고 육성사업을 위해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씨는 사리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괴산문화원장 5년,4대 충북도 도의원,92~99년 괴산군 바르게살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향토문화 발전 계승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괴산문화원장을 역임하면서 괴산군문화제를 지역행사로 정착시켰고 지역의 주요문화재를 전국에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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