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청원군민대상 중소기업 부문 본상을 수상한 김진현씨(56·사진)가 상금 100만원을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 주위의 칭송을 듣고 있다.

청원군은 김씨가 기탁한 시상금으로로 옥산면 불우가정 22가구에 청원생명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씨는 옥산면 환희리에서 (주)금진화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벽지의 개발 보급에 앞장섰고 노사화합 및 제품 연구 개발로 유망중소기업가로 선정됐다.

또 사라의 집 짓기 등 주택사업에 벽지 무상제공과 지역 중·고등학교 지원금을 통한 불우아동돕기 및 교육사업에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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