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술인들이 무술 발전과 교류를 꾀하기 위한 세계 무술연맹(WoMAU.의장 소병용 전 UN대표부 대사) 3차 총회가 5일 오전  10시충북 충주시 상모면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베네수엘라가 신규 가입했으며 33개국, 36개 무술단체  대표자와 무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병용 의장의 인사와 한창희 충주시장의 환영사, 무술연맹 명예회장인 국회 이시종(열린우리당) 의원의 축사, 한철환(충주부시장) 연맹 사무총장의 연례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연맹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이 열렸고 임기가 만료된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새로 선출했다.

 세계 무술연맹은 세계 무술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전통무술에 관한 정보 및자료 수집, 교환, 전파와 무술 조사 연구활동, 무술 경연, 충주 세계 무술축제 지원등을 위해 지난 2002년 창립된 국제 민간기구로 충주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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