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출신 작가들이 모여 문학활동을 하고 있는 청주문인협회가 ‘청주문학’ 제41집을 펴냈다.

회원의 활동을 글로 모아 한해의 결실로 담은 ‘청주문학’은 6개의 특집과 회원들의 글로 구성됐다. 특집 1에선 청주문인협회 주요행사를 수록했으며, 특집 2에선 제19회 청주문학상 수상자인 정명숙 작가의 수상작품 ‘흔적’, ‘봄향’, ‘소나기’ 등 3편과 심사평을, 특집 3에선 문학인 초청강연 및 토론회를 담았다.

특집 4에선 문학기행 안광석 작가의 ‘정조대왕을 회상하다’를, 특집 5에선 문학단체 교류 목포문인협회 작가들의 시를, 특집 6에선 작고 문인 추모 특집이 수록됐다.

이밖에 시·시조·아동문학·수필·소설·평론 등 다양한 문학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글을 게재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